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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정답이다.

sunny_k 2017. 3. 31. 23:13

면역력이 정답이다.





발빠른 현대인들은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려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꼭 챙겨 먹는 것이 유행이 되기도 했다.

우리의 수명이 늘어 100세, 200세를 살게 된다고 한들 건강하지 않는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면역력이란?


면역력은 감염에 예방하는 능력에 가깝습니다. 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우리 몸을 공격해 오고 우리 몸이 심하게 앓다 치유한다면 그것은 면역력의 승리입니다. 이렇게 거쳐간 병원균은 우리 몸에 정보를 남기고 그 정보가 저장되어 다시 감염에 노출되어도 발병을 막아주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면역력의 관계


스트레스란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떄 느끼는 심리적 혹은 신체적 긴장 상태를 뜻합니다.

스트레스는 또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한다는 점은 수십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외부자극에 맞서 우리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분비되며, 그 과정에서 혈압과 포도당의 수치를 높여줍니다.

코르티솔은 심장을 자극해 혈액을 더 많이 방출하도록 하는데 이때 맥박과 호흡이 증가하고 혈압이 오릅니다.

또한 감각기관을 에민하게 하고 근육을 긴장시키며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뇌로 집중될 수 있도록 합니다.

문제는 코르티솔의 분비가 지속될 때입니다.

우리몸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혈압이 올라 고혈압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불안하고 초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만성피로와 만성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렇게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 이르게 될 경우 결국 코릍솔의 지속된 분비로 인해 면역력의 저하를 야기하게 됩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적당한 압박감을 느기게 해 행동하게 만들기 떄문에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려면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운동과 면역력의 관계


운동을 한다고 무조건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 방법이 잘못되거나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떄문에 적절한 운동을 해야합니다.

과한 운동은 체내 활성산소를 늘려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면 고강도 운동을 해도 무리가 없을만큼 항산화 효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우리몸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냅니다. 차분히 귀 기울이면 큰 병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부스럼, 종기, 뾰루지 하나도 간과하지 말고, 염증이 눈에 띄지 않더라도 내몸이 내게 보내는 신호를 잘 파악하고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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